4월 27일, 월드 IT쇼에 갔다가 이와 비슷한 기술을 보았다. 정확히 말하면 '영상기반 다개체 추적 및 군중 분석 기술' 이었는데, 처음 이것을 봤을 때 '어느 곳에 활용할 수 있을까?' 라는 생각이 들었다. 활용을 할 수는 있겠지만 폭 넓은 분야에 필요한 기술인가라는 의문이 들었었다. 내가 체험해본 부스에서 이 기술이 활용되는 모습을 시연해주었다. 지하철 역에서 일정하지 않은 걸음걸이로 비틀비틀 걷는 사람을 보고 '취객'이라고 인식하는 것이었다. 그 부스에서는 '이렇게 CCTV로 활용될 수 있다' 이런 식으로 설명이 끝나서 아쉬었다. 아래 인용한 기사 내용을 보면,
영상 속에서 동물이 아닌 사람의 움직임을 식별해낸다. 그림자나 물체 흔들림 등으로 인한 오인식을 최소화시켰다.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연동되는 U+지능형CCTV 앱에서는 112·119 긴급신고와 에스원 출동 요청을 지원한다. 이를 통해 고객은 AI가 보내온 실시간 감지 알림과 영상을 확인하는 즉시 현장 대응을 할 수 있게 된다.
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한 구체적인 활용 방안이 나와있다. 이 CCTV가 널리 상용화 된다면 범죄 위험 속에서 많이 벗어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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